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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서 칠곡 가산면 찾아 대규모 농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08-07 | 조회수 : 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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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가 10개 학과가 참여하는 대규모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5일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인성학교(가산전원휴양센터)에서 지역 주민 260명에게 1천200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80명과 재학생 120명이 참석했으며 대구보건대 병원과 지산치과의원도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모두 40종류의 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임상병리과는 간 기능검사, 혈액검사 등 7가지 종류의 검사를, 방사선과는 복부 초음파검사와 골밀도검사를, 치기공과는 국소의치 점검, 보철물세척, 임시의치를 제작해 주었다. 치위생과는 치과병원과 함께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맡았고, 물리치료과는 테이핑·전기·도수·운동 치료를,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안 및 조제가공, 돋보기를 나눠 주었다.

또 스포츠건강관리과는 체성분 분석을, 뷰티코디네이션과는 헤어컷 및 파마를 담당했다. 보건행정과는 원활한 진료를 위해 환자접수 및 차트를 관리했다. 대구보건대 병원은 내과와 치과 진료를 맡았다.

손귀태 할머니(75)는 “대학에서 파마도 해주고 아픈 치아와 허리까지 치료해 주어서 고맙다. 병원 몇 군데를 다녀온 것 같다”며 기뻐했다.

대구보건대는 1996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동안 농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군위군과 문경시, 의성군, 경산시 등에서 3천40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1만3천여명에 이르는 주민들에게 3만3천건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2014년 8월 7일 영남일보 기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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