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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같은 시설·새로운 치료시술"…대구보건대병원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08-05 | 조회수 : 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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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동천동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환자를 향한 진정성과 전문성으로 승부한다. 환자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보듬는 글로벌 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의료진과 시설, 운영에서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거대한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건물 곳곳에는 조각품과 그림 수백여 점이 걸려 있다. 또 고가구와 도자기가 미술품들과 어우러져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에스컬레이터와 그랜드피아노가 있고 편안한 소파와 서재 공간, 향긋한 커피향을 풍기는 카페도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에 올라서야 비로소 병원임을 실감케 한다. 하지만 고가구와 벽에 걸린 그림, 수십여 개의 화분, 세련된 내부장식은 여전히 색다른 멋을 낸다. 입원실이 있는 6, 7층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고, 여러 명이 사용하는 입원실도 개인별 사물함과 냉장고를 갖췄다. 8층 발코니에는 힐링을 위한 하늘정원도 마련했다.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전국 보건대학 중 최초의 부설병원이다. 특히 수익 창출보다는 환자의 치료와 학생들의 임상실습을 강화하고 전문기술을 연마하는데 1차 목표를 두고 있다. 연구중심 병원으로 새로운 치료기술을 과감하게 환자에게 적용해 새롭고 독창적인 연구 데이터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재활의학과와 내과, 정형외과, 외과, 치과, 영상의학과 등에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초빙했고, 간호사 40명과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50명이 환자들을 가족처럼 돌본다.

시설 면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물리치료`작업치료`인지재활치료`언어치료`장애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센터를 완비하는 등 재활환자들을 위한 최고의 병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위`대장 내시경센터 및 회복실, 유방`갑상선센터, 임상검사실, CT, 수술실 등 수준급 시설도 갖췄다. 특히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수()치료 풀 시스템은 지역 최고의 성능과 사양을 자랑한다. 환자 재활치료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이 시스템은 시설비만 6억원에 이르는 고가의 장비다.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아름다운 내부만큼이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 분기마다 현악 4중주와 색소폰 연주, 남성중창단, 통기타, 뮤지컬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을 초청한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무료 미용봉사도 실시하고 보건계열 학생들이 방문, 전공을 살려 봉사활동을 펼치는 점도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다.

황미영 병원장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서비스는 물론, 환자에게 가장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환경 개선에 있어 병원과 대구보건대학교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특집팀

"2014년 7월 25일 매일신문 의료특집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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